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차 유지비 저렴... 조지아 운전환경 '우수'

지역뉴스 | | 2019-01-29 18:18:06

조지아주,운전자,월렛,허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 월렛 허브 조사 발표

주차공간 등 부대조건 '굿'

인프라·안정성은 중하위권

조지아주의 자동차 운전환경이 전국에서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재정전문 사이트인 '월렛허브'는 최근 '운전자에게 가장 좋은 주는 어디일까'라는 주제로 50개주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월렛허브는 평가기준을 크게 차량 유지비(기름값, 보험료, 보수비용), 교통 및 인프라 구조(교통정체, 출퇴근 시간, 도로상태), 안전성(교통사고 발생율, 사망율, 차량도난 및 털이 범죄) 및 부대 조건(자동차 딜러, 차량정비소, 주유소 및 주차공간 수) 등 4가지로 나눠 분석했다.

조지아주는 교통 및 인프라 구조와  안전성 부문에서는 각각 30위, 32위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차량 유지비 부문에서 4위, 부대조건 부문에서 7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해 총점 60.03으로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조지아는 작년에도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동남부 지역 중 노스 캐롤라이나가 조지아보다 앞선 6위에 올랐고 앨라배마가 1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29위로 평가됐다.  운전하기 가장 좋은 주로는 오레곤이 꼽혔으며,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운전하기 가장 안좋은 주는 하와이였다.   

앞서 지난 주에는 북가주 마운틴뷰 소재 자동차 서비스 스타트업 '유어메카닉(YourMechanic)도 조지아주는 운전하기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안전한 주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지아는 도로의 상태가 가장 좋은 지역 중 하나로, 교통정체가 적고, 제한속도가 낮은 편이라 운전하기에는 수월하다고 이 단체는 평가했다. <본지 1월 22일 보도>

반면 이 단체는 조지아주 운전자들은 운전시 갑작스러운 가속, 정지, 앞 차량 바짝 뒤쫓기 등 매 8.2분마다 공격적 운전행태를 일삼아 코네티컷주와 함께 '운전자가 가장 공격적인 주' 2위라고 발표했다.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선댄스 영화제 후보지 물망
애틀랜타, 선댄스 영화제 후보지 물망

'남부의 할리우드' 애틀랜타 개최 검토선정 시 2025년 1월 영화제 개최 미 전국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가 사상 최초로 타주 상영을 결정하면서 애틀랜타가 강력한 최

애틀랜타 주택판매 적기는 6월
애틀랜타 주택판매 적기는 6월

Zillow 도시별 주택 판매 적기 발표하반기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주목 부동산업체 질로우(Zillow)가 35개의 미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택 판매 최적의 시점과 관

동남부 동요대회 원예림 양 대상
동남부 동요대회 원예림 양 대상

제24회 동남부한국학교 동요부르기대회 제24회 동남부 한국학교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KCPC연합한국학교 3학년 원예림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지역협의회(

‘올리브유 파동’… 공급 급감ㆍ가격 급증

4년전 1,300달러, 현재 1만 전 세계에서 치킨, 파스타, 샐러드 등 여러 식품에 널리 쓰이는 올리브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올해 외식 물가에 파란이 예상된다. 전문가들

세계 경제성장 2.9→3.1%↑… 미국 2.6%로 상향
세계 경제성장 2.9→3.1%↑… 미국 2.6%로 상향

OECD 올해 경제 전망내년 성장률 3.2% 전망물가 상승률 빠른 둔화중동 분쟁·금리 등 변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일 발간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미 경제 연착륙 현실화… 금리인하 기대감 ‘쑥’
미 경제 연착륙 현실화… 금리인하 기대감 ‘쑥’

4월 고용증가 18만건 그쳐실업률 3.9% 전망치 상회과열 노동 시장 냉각 시사‘골디락스’수치, 월가 환호 고질적인 인플레의 주요 원인으로 주목됐던 고용시장이 신규 채용이 감소하고

한인사회, 양용씨 총격사망 분노·철저 수사 촉구
한인사회, 양용씨 총격사망 분노·철저 수사 촉구

경관 대처 과잉진압 의혹유족 “절대 총 쏠 상황 아냐”한인회 진상규명 기자회견총영사관 우려·애도 표시 경찰 총격에 의해 사망한 양용씨의 건강했던 시절의 모습. [유족 제공]  지난

[이민법칼럼] 마리화나 등급조정과 이민법

김성환 변호사   연방 법무부가 마리화나 규제 완화 조치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규제 물질 1등급인 마리화나를 3등급으로 낮춘다는 것이다. 마리화나 규제 완화는 대선 레이스 여

인구 중 어린이 비중 한국 11.2%, 일본 11.3%

한국과 일본이 전체 인구에서 어린이(15세 미만)가 차지하는 비중이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1.2%로 가장 낮았고, 일본이 11.3%로 그다음으로 낮았다.한

“40세이상 시민권자, 복수국적 허용 추진”
“40세이상 시민권자, 복수국적 허용 추진”

김진표 국회의장 초청간담회비례대표 후보에 재외동포4일 동포간담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단체장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