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운동 시작을 미루고 있다면 다시 심기일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 없다’, ‘힘이 없다’, ‘운동이 재미없다’, ‘운동복이 없다’ 같은 핑계를 대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미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에서는 운동을 미루는 변명거리들을 극복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조언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는 가장 먼저 하는 일을 운동으로 습관화한다. 너무 오래 할 필요도 없고 간단한 체조를 짧은 시간 해도 좋다.
▶매일 30분도 시간을 내기 힘들면 10분씩 또는 5분씩이라도 나눠서 해본다. 10분씩 3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매일 같은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운동을 지루하지 않게 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꼭 비싼 운동기구를 사지 않아도 된다. 매달 돈을 내면서 짐(gym)에 갈 필요없아 집안에서 물병이나 스프 통조림을 아령삼아 근력 운동기구로 활용해본다.
간단하게 의자를 활용해 스쿼트를 해보는 것도 좋다.
<강남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