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12일(금) 실시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2018년 미주지역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갖는다.
국회의 국정감사 계획서에 따르면 미주지역 국정감사는 주미대사관을 비롯해 유엔대표부, 캐나다 대사관, 아르헨티나 대사관, 뉴욕 총영사관 등 8개 공관에서 진행된다.
미주 국정감사반은 강석호 위원장(자유한국당)을 반장으로 송영길, 원혜영, 김무성, 김재경, 원유철, 정병국, 천정배 의원으로 구성됐다.
주미대사관 국감은 12일 DC의 대사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증인으로는 조윤제 대사와 임웅순 정무공사, 천준호 공공외교 공사, 고봉우 정무 2공사, 김동기 총영사, 장영진 경제공사, 천승우, 최진원, 손용호, 감운안 공사참사관 등 10인이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