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50만달러 투자이민 3개월 연장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09-15 19:19:5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2월7일까지... 비성직자 이민도

50만달러 투자이민과 비성직자 종교이민 프로그램 시효가 오는 12월 7일까지 3개월 또 다시 임시 연장됐다. 

연방의회는 13일 연방정부 폐쇄 사태를 막기 위한 임시 방편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유효한 임시 예산 지출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시 예산 지출안에 포함된 ‘50만달러 투자이민 프로그램’(EB-5)과 ‘비성직자 종교이민 프로그램’(EB-4) 시효도 12월 7일까지 임시 연장됐다.  

정부폐쇄를 막기 위한 3개월 단기 예산안이어서 예산지출 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29일 이전에 연방 의회 본회의 가결과 대통령 서명 절차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중단’이 예고됐던 ‘50만달러 투자이민’과 ‘비성직자 종교이민’은 일단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다시 ‘오픈’ 상태를 회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0만달러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100만달러 정규 투자이민 프로그램과 달리 당초 5년 한시법으로 제정돼 5년 시효가 끝나면 연방의회의 재승인을 받아야만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 2015년까지 만해도 매 5년마다 비교적 순조롭게 재승인을 받았지만 각종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근본적인 프로그램 개혁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밀입국하면 후회할 것”… 텍사스주 경고 빌보드
“밀입국하면 후회할 것”… 텍사스주 경고 빌보드

텍사스 주정부가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 이민자들을 겨냥해 미국 국경 밀입국 시도를 줄이기 위한 경고 빌보드 캠페인에 나섰다. 그렉 애벗 주지사실이 공개한 경고 빌보드는 스페인어는 물

[이민법칼럼] 유학생들의 출입국

이경희 변호사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출국 후 다시 미국에 입국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문의가 많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는 2025년 1월20일 이

비트코인, 올해 얼마까지 상승할까?

다수, 20만달러까지 전망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024년 1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2025년에도 지속할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 상당수 플랫폼은 2025년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한인 연방의원 공식 취임앤디 김·영 김·데이브 민가족들과 함께 취임선서“아메리칸 드림 상징” 앤디 김(왼쪽부터)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3일 취임 선서식에서 휠체어에 탄 부친 김정한씨

US스틸 인수무산 “미 국가 안보 위험”
US스틸 인수무산 “미 국가 안보 위험”

바이든, 금지 공식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 제철의 미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국가 안보

북미·유럽, 한파 동반 눈폭탄에 피해 속출…최대 35㎝ 눈 예상
북미·유럽, 한파 동반 눈폭탄에 피해 속출…최대 35㎝ 눈 예상

미 중·동부 휩쓴 눈보라에 교통망 마비…영하 18도 북극한파 예고유럽서도 한파·폭설로 항공편 결항…온화한 지역서는 홍수 경보 미국 눈폭탄5일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도로에서 차들이 눈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김하성[AFP=연합뉴스]3일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의 행보에

법원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윤대통령측 "재항고 검토"
법원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윤대통령측 "재항고 검토"

"발부 자체는 불복 다툴수 없어 부적법…체포·구금시 적부심사 청구할수 있어""내란죄는 공수처 수사가능 '관련 범죄'…대통령실 관할 서부지법에 영장 가능"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올해 1분기 주택 구매력 개선 기대 힘들다
올해 1분기 주택 구매력 개선 기대 힘들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활짝 밝았다. 올해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운 바이어라면 새해 소망이 남다르겠다. 무엇보다 집값이 떨어지고 모기지 이자율도 낮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집 팔 계획 있다면… 다양한 판매 방식 고려해볼만
집 팔 계획 있다면… 다양한 판매 방식 고려해볼만

올해 집을 팔 계획이라면 연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경쟁을 피해 연초부터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는 바이어가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 말 늘어난 주택 수요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