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 다이제스트 선정
"자연·건축 그림같은 조화"
해변도시 '세인트 마리스'가 조지아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로 선정됐다,
건축 디자인 잡지 '아키텍처 다이제스트'는 최근호에서 각 주별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잡지는 이를 위해 자연경관과 건축물의 조화를 우선 기준으로 정했다.
잡지는 세인트 마리스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물과 해안을 따라 형성된 자연이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했다.
잡지는 이어 "세인트 마리스는 컴버랜드 섬 게이트 웨이 역할을 하면서 초원이 호수나 강처럼 넓게 퍼져 있어 또 다른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세인트 마리스는 해안 뿐만 아니라 올드 다운타운 등에서는 각종 야외활동과 축제가 벌어지고 크룩리버 주립공원에서는 자전거 트레일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풍부한 해산물과 티무콰 인디언 박물관과 국립 해안 발물관 등 각종 관광명소도 산재해 있다. 이우빈 기자
세인트 마리스 해안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