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재외동포의 모국 이해와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돕는 모국수학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어·문화·역사 수업과 문화체험·현장 탐방, 국내 대학생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모국이해 과정(7월 2일∼8월 24일)과 방학특별과정(8월 1∼24일)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으로 모국 유학을 희망하는참가자를 위해 교육 기간에 진학·진로 상담반도 운영한다.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12세 이상의 재외동포로 초등학교 졸업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재외공관장의 추천을 받아 11일까지 현지의 공관 또는한국교육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http://www.hansaram.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