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 허브 평가
51개 지역 중 41위
조지아가 밀레니얼(1980년~2000년대 초 사이 출생자)세대가 거주하기에 있어 좋지 않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재정전문사이트 월렛허브는 크게 교육 및 건강, 경제, 삶의 질, 시민참여기회, 생활비 등으로 나눠 세부지표 30개로 51개주를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살기 좋은 지 여부를 평가했다.
조지아주는 생활비면에서는 14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반면 교육 및 건강(45위), 삶의 질(31위), 경제수준(46위), 시민참여기회(38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해 총점 41.53으로 51개의 주 중에서 4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지아는 밀레니얼 세대 실업자 수, 커버리지 높은 건강보험 가입자 수 등에서 각각 46위, 49위로 최하위권을 차지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최악의 지역 10위 내에 들었다.
한편 노스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각각 35위, 43위를 차지 했고, 테네시, 플로리다 등도 각각 37위, 42위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가장 좋은 주는 총점 67.47점을 기록한 워싱턴 D.C.가 꼽혔으며, 노스 다코타, 미네소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