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래퍼' 산이, 고향서 두번째 공연

지역뉴스 | | 2018-03-03 19:19:49

산이,매드클라운,공연,애틀랜타,둘루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매드클라운과 합동무대

4월 5일 저녁 둘루스서 

 

 

애틀랜타 출신 '랩 지니어스(Rap Genius)' 래퍼 산이(33·본명 정산)가 둘루스를 찾는다. 지난해 이어 애틀랜타에서는 두번째인 이번 공연에는 2015년 더블 싱글앨범 '못먹는 감'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한국 유명래퍼 매드클라운(33·본명 조동림)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들의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4월부터 시작하는 LA 등을 포함한 주요 15개 도시에 합동 투어 공연 일환이다. 둘루스에서는 4월 5일 오후 7시 30분 새틀라잇 블러바드에 위치한 후카바인 '이비자(Ibiza) 라운지바'에서 공연하게 된다.

또 합동 투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음악감독으로 선정된 DJ쥬스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소베(SOBAE)도 동행하며 함께 무대를 꾸민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미국 시장에서 아시아 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산이는 작년 11월 24일 한인 음악가 지원을 위해 마련된 메디치 프로젝트 그룹의 기금마련 콘서트에 참석해 자신의 고향에서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티켓구매=www.atlocalevent.com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