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자주 웃으며 더 나은 나를 가꾸자

미국뉴스 | 생활·문화 | 2018-02-02 10:10:2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하기 싫다’는 말대신‘할 수 있다’긍정마인드

좋아하는 취미 갖고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가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새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작년의 내 모습과 비교해 봤을때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세는 누구나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내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볼 줄 알아야 고립된 

우물속 개구리의 비극을 면할 수 있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인의 모습을 정확히 인지하고 살아간다는 뜻이다. 끊임없는 세상과의 교류 속에 나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며, 애정어린 정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주변인들도 필요하다. 주제파악이 

정확히 되면 자족하는 마음도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있으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도 자유를 누리며 사는 균형잡힌 삶을 통해 발산되는 긍정의 에너지는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된다. 동서고금과 종교를 넘어 인간의 본성이 원하는 복을 

이어가는 삶.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이라는 감정은 나의 선택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과 마찬가지로, 복있는 하루하루 역시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진심을 담은 행동이나 말 한마디로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우리는 수없이 겪어봐서 잘 안다. 일상에서 복과 긍정의 기운을 부르는 즐겁고 현명한 행동 지침들을 알아보자.                <글 이은영 객원기자>

 

 

▲자주 많이 웃는다

웃는 얼굴이 가진 능력은 만병의 치료제를 넘어서 마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이 1분 동안 웃으면 수명이 이틀 늘어나고, 5분간 웃으면 5천달러로 환산되는 엔돌핀이 몸에서 분비되어 건강해진다. 호감도를 높여 인간 관계나 사업운이 좋아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일부러라도 웃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검소하게 생활한다

물질욕을 절제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덕목이다. 개인의 사치와 욕심, 이러 이어지는 낭비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나누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행복한 마음 또한 배로 커진다. 복은 검소함에서 오고 덕은 겸손함에서 온다는 말처럼 지나친 소비생활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적극적인 행동은 노력하며 실행하는 자세의 결과물이다. ‘하기 싫다’, ‘못 한다’ 보다는 ‘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면 이는 곳 도전과 발전의 기회로 이어진다. 사람은 바쁠때 더 많은 일을 해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적극적인 행동으로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누리며 살아야 한다.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걸을 때는 얼굴을 들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등과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걷는다.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록 하고 무릎을 쭉 펴서 걷는다. 앉을때에도 배에 힘을 주어 허리를 펴고, 다리를 꼬거나 떠는 일이 없도록 한다. 반듯하게 누워 잘 때는 다리를 높여 주는 것이 좋고, 옆으로 잘 때는 가슴이나 무릎에 베개를 끼운다.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다

진정으로 즐기고 좋아하는 취미가 있는 사람들의 삶은 풍요롭다. 관심사는 더 알고싶어 하는 욕구로 공부하게 하고, 원하는 만큼의 감성이 충족될때 느끼는 행복감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 음악을 듣고, 예술품을 감상하고, 독서를 하며, 기술을 익히거나 몸을 움직여 원하는 바를 이루고 만들어내는 취미를 꼭 가져야 한다. 

 

▲건강한 몸을 만든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좋은 기를 흡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기를 흡수하지도 못하고, 나쁜 기를 막아낼 수도 없다. 음식과 식탐을 조절해 일상에서 다이어트를 실천하여 과체중이나 저체중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상태를 유지한다. 점심시간에는 무조건 야외에서 햇빛을 쬐는 습관을 들이면 오후 시간도 지치지 않고 활력있게 보낼 수 있다. 

 

▲타인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는다

인간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커지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그야말로 불행한 상태가 된다. 사람은 사회적인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인만큼 나를 괴롭히기만 하는 사람을 대적하기 보다는 좋은 인간관계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데 몰두하면 어느새 나 자신이 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어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다. 좋은 면모를 아낌없이 칭찬하고, 진심으로 인사와 대화를 나누고, 생각나는 사람에겐 즉시즉시 안부 문자를 보내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긍정적인 생각만이 살길을 만들어 낸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감정적으로만 대처하지 않고, 이성적이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마음의 안정이 보다 쉽게 된다. 이는 곧 표정으로 드러나고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만들어 불행이 아닌 복으로 돌아온다. 긍정적인 생각은 감사함에서 비롯된다. 나의 자존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가진것을 항상 기억하고 삶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겸손한 마음이 절로 따라오고, 내 자신의 발전에  집중할때 질투같은 감정도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어려운 이웃과 나눈다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 나눔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삶의 자연스러운 의무와 책임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을 교육하고, 주변 가까운 곳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함께 동참하는 것을 일상화 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오를때 차익 남겨 팔자’5일 대선 후 대거 처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익을 노린 기업들의 매각도 늘고 있다. [로이터] 지난 5일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화제] 트럼프 승리 예측… 8,500만달러 ‘잭팟’

‘폴리마켓’ 프랑스 투자자 5일 대선 예측 베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큰돈을 벌어 유명해진 익명의 도박사가 당초 알려진 돈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8,5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필리핀서 ‘기네스’ 올라 필리핀에 최근 완공된 높이 35m의 거대한 수탉 모양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김의환 총영사 입장발표 올해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영사는 지난 13일 오후 카카오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