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처럼
고향이 다가서는 五月엔
넌 언제나 내 곁에 있다.
아픔의 세월을 여미어
가시로 돋아내고
슬픔은 흰 꽃으로 피워놓고
五月의 태양보다
더 반짝이던 짙은 향기의 너
눈 감으면 못다한 사랑
슬픈 꽃이 되어, 향기가 되어
우리 가슴 모두 열면
그윽한 향기었을것을
그윽한 사랑이었을것을
언덕길 돌담가로 높이 선 아카시아
손과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어도
우리는 네 향기 속에 서 있고
지금은
어릴적 고향언덕의 짙은 향수이고만 싶다.
문학회,시,채정림,아카시아
그리움 처럼
고향이 다가서는 五月엔
넌 언제나 내 곁에 있다.
아픔의 세월을 여미어
가시로 돋아내고
슬픔은 흰 꽃으로 피워놓고
五月의 태양보다
더 반짝이던 짙은 향기의 너
눈 감으면 못다한 사랑
슬픈 꽃이 되어, 향기가 되어
우리 가슴 모두 열면
그윽한 향기었을것을
그윽한 사랑이었을것을
언덕길 돌담가로 높이 선 아카시아
손과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어도
우리는 네 향기 속에 서 있고
지금은
어릴적 고향언덕의 짙은 향수이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