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달러...경찰 집중 증원
귀넷카운티 정부가 지난 28일 17억 달러의 예산안을 내놨다. 2017년 예산에 비해 6.9%가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귀넷카운티 경찰국 등에서 총 151개의 신규 직위가 추가된다. 가장 많은 직위가 추가되는 귀넷카운티 경찰국에는 총 66개의 신규 직위가 신설된다.
소방국에는 36명의 인원증원과 함께 소방차량 두 대, 사다리차 한 대가 보급된다. 셰리프국은 12명의 파트타임 직원을 모집한다.
경제개발부, 교통국도 추가 증원된다. 지난 불황으로 축소된 인원의 자리를 메꾸겠다는 것이다. 수자원부와 커뮤니티서비스국에는 각가 10명, 7명의 추가인원이 고용되며, 정보기술국에는 6개의 추가 직위가 마련된다.
예산안 공청회는 오는 12월 4일 로렌스빌 소재의 귀넷 종합청사에서 열린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