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 플러싱 지역 한인교회서
내년 조지아주 연방하원 12선거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후원 음악회가 10일 오후 7시 플러싱 뉴욕효신장로교회(42-15 166th St)에서 열린다.
유진철 후보 미동부한인후원회(회장 이강일)는 8일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유진철 후보는 “한인사회는 괄목만한 성장을 거듭했지만 불행히도 현재 연방의회에 한인 의원이 없는 실정이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한미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유능한 한인 2세들의 정계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하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양군식 단장을 비롯해 다수의 성악과와 합창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지난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 공화당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낙선했다. <조진우 기자>
유진철 연방하원의원 후보 후원음악회 이계훈(오른쪽부터) 대회장과 유진철 후보, 이강일 후원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