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후치강 인근 토지용도변경 추진
이스트 존스 브리지 로드 80 에이커
차타후치강과 인접해 있는 대규모 부지에 대한 복합용도 개발을 위한 토지용도변경이 추진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발업체인 이스트 존스 브리지사는 이번 주 피치트리 코너스시 다운타운과 포럼 샤핑몰로부터 1일 정도 떨어진 이스트 존스 브리지 로드 인근 80에이커 부지를 980만 달러에 매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부지는 당초 소유주였던 재정전문사인 피저브사가 입주해 있었지만 피저브사가2015년 알파레타로 이주한 뒤 비어 있었다. 현재는 지은 지 40년 된 5개의 건물만 남아 있다.
이스트 존스 브리지사와 합작 투자자인 타이 화이트는 이날 “새로 구입한 부지를 궁극적으로는 주상 복합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토지용도 변경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화이트는 “아직은 계획 초기 단계”라고 전제하면서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일반 주거단지와 사무 및 병원, 위락시설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이트는 애틀랜타 지역의 고급주택을 건설하는 피치랜드 홈즈의 CEO다. 이우빈 기자
이스트 존스 브리지사가 이번 주 매입을 완료한 뒤 주상복합단지로 추진하려는 귀넷 차타후치강 유역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