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육장관, 한국 김상곤 부총리에 서한
리처드 우즈 조지아 교육장관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취임 축하 서신을 보내 활발한 교육교류를 제의했다.
최근 우즈 장관과 루이스 얼스트 차관, 주 교육부 산하 국제교류재단인 ITTI 글로벌 재단 윤호진 이사장은 최근 김 부총리에게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는 조지아 교육부와 김 부총리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한국과 교육협력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한국 초중고교 교사들은 조지아 일선 공립학교에서 3개월간 파견 교육을 받고 조지아의 각급 학교교장들은 한국 교육현장을 방문하는 교류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는 조지아 공립학교 커리큘럼에 한국어 수업을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