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조희선씨
메가밀리언 2등 당첨
“부모님 꿈 꾼후 구매”
퀸즈 베이사이드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이 메가밀리언 2등에 당첨돼 100만달러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주인공은 조희선씨로 그는 지난 6월23일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2등의 행운을 잡았다.
조씨는 “부모님에 대한 꿈을 꾼 뒤 메가밀리언을 사야겠다는 느낌이 들어 롱아일랜드 헌팅턴 월스트릿에 있는 스탑&샵에 들러 다음날 추첨하는 메가밀리언 복권 10달러 퀵픽티켓을 구입했다”면서 “온라인을 통해 2등에 당첨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옷가게를 운영하는 조씨는 또 “메가멜리언을 처음으로 구입해봤다”면서 “당첨금으로 새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시 추첨 결과는 12-20-53-66-74 메가볼은 11이었다.
조씨는 당첨금 중 세금 등을 제한 62만3040달러를 일시불로 수령할 계획이다.
한편 메가밀리엄 추첨은 8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현재 메가밀리언 잭팟은 3억4,600만달러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현금 일시불 수령은 2억1,600만 달러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