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있어 그 산에 오른다.
들이 있어 더 넓은 품에 안긴다.
바다가 없다면 깊음도 파도도 없겠지.
물결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때로는 높게 깊게 짧고도 잔잔하게.
산은 저 바다를 생각한다.
결코 산처럼 높지 않아도
깊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유산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시,아버지,유산,김평석,문학회
산이 있어 그 산에 오른다.
들이 있어 더 넓은 품에 안긴다.
바다가 없다면 깊음도 파도도 없겠지.
물결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때로는 높게 깊게 짧고도 잔잔하게.
산은 저 바다를 생각한다.
결코 산처럼 높지 않아도
깊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유산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