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대생이 연방하원이 수여하는 ‘공공서비스상’(Public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
밥 메넨데즈 연방하원의원은 3일 버겐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 ‘2017년 연방하원 공공서비스상 시상식’에서 뉴저지 마화에 거주하는 권주은 양에게 동메달 등 총 13명의 대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권양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장기간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방하원은 대학생들의 공공서비스 분야 진출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공공서비스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