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도시 1,200
여곳 조사
게인즈빌,둘루스,알파레타
재정전문사이트 '월렛허브'가 17일 '2017년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소도시'라는 주제로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둘루스, 알파레타, 마리에타 등 지역들은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적합한 지역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월렛허브는 총 1200여개의 소도시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및 가격, 자원 및 재원의 접근성 등 3개를 기본평가항목으로 오피스 가격, 인건비, 소규모 비즈니스 발전정도 등 10개의 세부지표를 이용해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에서는 게인즈빌, 둘루스, 알파레타 등 총 28개의 도시들의 순위가 매겨졌다.
조지아 내에서 가장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좋은 도시로는 게인즈빌이 환경, 가격, 접근성 면에서 각각 178위, 120위, 415위를 기록해 46.45점을 기록해 41위에 올랐다. 또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는 환경, 가격, 접근성 순으로 178위, 268위, 107위로 45.58점을 기록해 67위에 올라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잔스크릭은 환경, 가격, 접근성 순으로 765위, 949위, 145위를 차지해 86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