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병기를 위한 백악관 청원 서명운동이 목표치인 10만명에 6,797명 부족해 막바지 한인들의 서명을 당부한다고 주최측인 '미주한인의 목소리'가 13일 당부했다. 서명은 오는 20일 마감된다.
이 서명운동은 4월 24∼28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 대비해 우선 미국정부의 정책을 '일본해' 단독 표기에서 '동해 병기'로 바꾸기 위해 재미동포들의 힘을 모으는 것이다.
서명 방법은 백악관 청원 사이트(petitions.whitehouse.gov)에 들어가 ‘동해’(EAST SEA) 청원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청원 박스가 나온다. 그 곳 화면 오른쪽에 이름(First Name)과 성(Last Name)을 적고, 이메일 주소(Email Address)를 적고, 'SIGN NOW'를 클릭한다. 이메일에 백악관에서 온 메일을 확인하고 중간쯤 나오는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서명이 완료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