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유재훈)가 주최한 수학경시대회가 8일 뉴저지주 그린브룩미들스쿨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 4~11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장재형, 황재준, 최유지. 율 김, 최윤서, 정종원, 사무엘 리, 손민규, 세바스찬 전, 신한을, 조단 리 등이 학년별 1등을 차지했다.
수학경시대회는 응용영역에서 25문제가 출제됐으며(4~8학년 50분, 9~11학년 75분), 고교생 대상의 과학경시대회는 12문항에 75분이 주어졌다.
<금홍기 기자>
수학경시대회 수상자들이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