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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반한감정 한인업소에 표출 안돼”

미주한인 | | 2017-04-08 19:19:33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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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협회, 정치인들에 서한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6일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관련, 최근 뉴욕의 한인업소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한정서 확산 움직임을 우려하는 내용의 서한을 주류사회 정치인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서한을 발송한 정치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등 16명이다.  

협회는 서한을 통해 한국의 사드 배치로 인한 일부 중국인들의 한인업소에 대한 민족적 증오의 표출과 보이콧은 미국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음을 알리고, 재발하지 않도록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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