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빌 시의회는 최근 한인 조모씨가 세탁소를 차리기 위해 요청한 토지용도 변경을 불허했다. 조씨는 3747 롱마이어 웨이 버거킹 옆에 세탁소를 차리기 위해 경공업 용지로 돼 있는 토지를 일반 비즈니스 용도로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신청했다. 조씨는 주차장 요건 변경도 신청했다.
조씨는 하려는 사업이 빨래방이 아니고 법이 요구하는 주차공간이 필요치 않다는 주장을 시의원들에게 펼쳤으나 시의회는 조씨의 주장을 반대 3, 찬성 2표로 거부했다. 시의회는 조씨가 설립하려는 비즈니스 앞 도로가 너무 좁아 교통 흐름에 문제가 된다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