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여행사 헬렌 김 대표는 7일 “지난 2월20일부터 4박5일간 하바나-시엔푸에구스-트리니다드-산타클라라-하바나 여행코스를 20여명의 고객들을 직접 가이드 해 다녀왔다”며 “500년전 유럽, 스페인식 건물들이 그대로 자리하고 있어 산 역사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주여행사는 10명 이상의 단체 고객들에게 쿠바 여행 4박5일 패키지 상품을 1,690~1,89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 팁 혹은 공연 및 박물관 관람, 올드카 투어 등의 옵션상품 비용을 제외하고는 숙박, 숙식은 물론 항공료 및 현지 운송수단 등 필수 요소가 모두 패키지 내에 포함됐다.
미주여행사는 4월에는 서유럽, 5월 스페인, 땡스기빙시즌에는 칸쿤 등의 여행상품을 계획하고 있다. 또 델타 지정대리점으로 올해 취항하는 애틀랜타~인천 직항편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김 대표는 미 전역 대한항공 티켓 세일러 150명 중 세일즈 25위 안에 들어 지난달 대한항공 애틀랜타지점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