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공식 봉사단체 인증
한인 노숙자 봉사단체인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6일 애틀랜타 시의회 초청으로 다운타운의 시의회를 방문해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시의회는 미션아가페에 애틀랜타시의 정식 봉사단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차기 시장후보로 유력한 매리 노우드 시의원은 “미션 아가페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애틀랜타 지역 노숙자들이 구제를 받고 있다”며 "한인들이 메트로 애틀랜타에 함께 하는 것이 고맙고 또 원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 회장은 피부색과 종교가 달라도 다같은 가족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한인 봉사자들과 더 많은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락 인턴기자
미션 아가페 회원들이 봉사단체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