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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법무사팀

트럼프 비호감도 55%... 역대 대통령 취임 전과 비교 최고 수준

미국뉴스 | | 2017-01-18 19:29:5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호감도 40% 그쳐

정당내 호감도 8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비호감도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직전과 비교해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지난 4∼8일 전국의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됐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의 18%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이자 이전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때의 36%, 26%보다도 월등히 높은 것이다.

반면 트럼프 당선인의 호감도는 40%에 그쳐 전임자들보다 크게 낮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78%, 부시 전 대통령은 62%, 클린턴 전 대통령은 66%의 호감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소속 정당내 호감도 역시 82%에 그쳐 전임자들보다 낮았다.

오바마(민주당·95%), 부시(공화당·97%), 클린턴(민주당·92%) 등 전·현직 대통령 3인은 모두 취임 직전 소속 정당 내 호감도가 90%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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