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특별기고] 독감 및 COVID-19 예방 접종의 중요성

미국뉴스 | | 2024-09-11 14:08:04

특별기고, 독감,COVID-19, 예방 접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Q1> 독감과 COVID-19는 여전히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되나요?

독감과 COVID-19는 매년 입원과 사망을 수천 건씩 초래하면서 여전히 공중 보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최소 3,500만 건의 독감이 발병, 입원 39만 건, 사망 24,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에서 약 44,000명이 COVID-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Q2> 다른 백신보다 독감과 COVID-19 백신이 더 자주 업데이트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독감과 COVID-19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변이됩니다. 이런 돌연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자연 면역 반응과 백신이 제공하는 보호막을 피해 가게 됩니다. 이러한 변이를 통해 독감과 COVID-19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더 쉽게 되고 더 빨리 증식하여 생존하게 됩니다.

독감과 COVID-19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보다 더 자주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백신도 그에 따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CDC는, 과거에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사람은 가을에 업데이트된 독감 및 COVID-19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Q3> 왜 노인들이 독감이나 COVID-19에 더 취약한가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면역 체계가 약해져 감염과 질병에 대항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노인들은 심장병, 당뇨병 또는 호흡기 문제와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는 독감이나 COVID-19의 영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들은 독감이나 COVID-19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고,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자체 회복 및 치유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질병으로부터 회복하는 것이 더 더디고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많은 감염병 전문가들은 65세 이상이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인들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또한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합니다. 독감과 COVID-19 예방 접종을 매년 해야 하는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삼아야 합니다.

 

공공 혜택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다음 3가지 방법으로 문의하십시오:

전화: (영어) 1-800-336-2722, (중국 표준어) 1-800-683-7427, (중국 광동어) 1-800-582-4218, (한국어) 1-800-582-4259, (베트남어) 1-800-582-4336

이메일: askNAPCA@napca.org  우편: NAPCA Senior Assistance Center, 1511 3rd Avenue, Suite 914, Seattle, WA 98101

 

*전미 아태 노인센터(NAPCA)는 APIAHF(Asian and Pacific Islander American Health Forum, 아시아 태평양 섬 주민 미국인 건강 포럼)과 CVEEP(Champions for Vaccine Education, Equity, and Progress, 백신 교육, 형평성, 진보를 위한 챔피언)과 협력하여 백신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오를때 차익 남겨 팔자’5일 대선 후 대거 처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익을 노린 기업들의 매각도 늘고 있다. [로이터] 지난 5일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화제] 트럼프 승리 예측… 8,500만달러 ‘잭팟’

‘폴리마켓’ 프랑스 투자자 5일 대선 예측 베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큰돈을 벌어 유명해진 익명의 도박사가 당초 알려진 돈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8,5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필리핀서 ‘기네스’ 올라 필리핀에 최근 완공된 높이 35m의 거대한 수탉 모양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김의환 총영사 입장발표 올해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영사는 지난 13일 오후 카카오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