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선도 기업
한국의 차병원·바이오그룹이 임원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의료재단, 연구원,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메디텍, 기업본부 등 9개 기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면역세포, 신약개발, 백신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기획·지원, 영업·마케팅, IT, 건설, 생산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방법은 오는 8월1일(목)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이번 채용에서 연구 분야는 물론 사업개발, 영업·마케팅 등 일반 직군에서도 채용을 확대하며 신규 사업 출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병원·바이오그룹에 따르면 임직원 복지는 내부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의료비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기업부문은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고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유연근무제 및 임신/출산지원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 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과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는 교수 임용이 가능하도록 내부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국 91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한국의 대표 바이오·헬스케어그룹이다. 한국 유일의 산·학·연·병 에코시스템과 세계 최대 셀 라이브러리,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등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또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