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툰·웹소설 지적재산(IP) 기업들이 미국에서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LA에서 진행한 ‘K-스토리 앤드 코믹스 인 아메리카’ 기업 행사에서 9,60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만화·웹툰 기업 8곳과 스토리 기업 6곳이 참여했으며 미 현지에서 총 70개사가 바이어(IP 구매자)로 행사장을 찾았다. 25일 한국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 미팅이 열리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