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성찰과 힐링·감동의 ‘산티아고 순례길’(El Camino de Santiago)을 가다

미국뉴스 | | 2023-09-06 09:22:28

산티아고 순례길,한국일보 창간 55주년 기념 프로젝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24 한국일보 창간 55주년 기념 프로젝트] 

누구나 성공의 문턱에서 한번쯤 뒤돌아보게 되는 삶 그리고 인생. 어쩌면 외로웠고 고독했으며, 때로는 눈물지었고 웃음 지었던 미로와 같았던 이민의 삶을 반추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는 성스럽고 소중한 순례여행을 떠납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 봐야 할 길,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길, 마음속에 버킷리스트로 간직해왔으나 선뜻 나서기 힘들었던 길…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고고한 유럽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나서는‘2024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으로 미주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용서의 고개
 산티아고 순례길 용서의 고개

오는 2024년 뜻 깊은 창간 55돌을 맞는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창간 55주년 기념사업으로 많은 한인들에게 꿈의 여행이자 버킷리스트인‘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스페인의 유명한 성지순례 길로, 유럽의 여러 루트로 출발해서 최종 목적지인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도착하는 장장 800km(500마일)의 도보 순례 루트입니다.

 

생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은 아름다운 황톳길을 순례자의 마음가짐으로 걸으면서 땀과 눈물로 점철된 지나온 이민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성찰 치유하며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을 기회를 선사하는 소중한 순례 여행입니다.

 

이번 본보의 프로그램은 ‘산티아고 순례길' 전 구간 중 도심이나 걷기 불편한 구간을 제외한 가장 아름다운 길을 선정, 그 길을 중심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의 오리지널 출발지인 생 장 피드 포르(St Jean Pied de Port)를 출발해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 팜플로나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가는 대여정입니다.

 

때로는 걷고 때로는 버스로 이동을 하면서 순례 길의 다양한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순례자들은 여정을 하는 동안 순례 여권을 발급받아 여권에 통행 인증마크인 세요(Sello)를 받고 본보의 전체 200.8km(124.8마일) 순례중 마지막 100km를 걸은 후 목적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순례인증서(Compostela)를 받게 됩니다.

 

이에 더해 스페인이 낳은 불세출의 건축가 ‘가우디 건축 기행', 빛을 잃어가던 공업 도시 ‘빌바오'를 다시 살려낸 ‘구겐하임 미술관',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 ‘부르고스에서 자유시간',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 방문 등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선사하는 알찬 여행의 즐거움도 맛보게 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의 고도원의 아침편지 등에서도 수년째 실시하고 있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산티아고 순례 여행’ 프로그램에 미주 한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기간: 2024년 4월3일~18일(15박16일)

■가격: 4,995달러+항공료(가이드·기사·팁 등 공동경비 포함)

■문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오렌지투어 (213)503-1160

한국일보 사업국 (213)304-3471 (213)304-3486

■이메일: orangetour22@gmail.com jesse@koreatimes.com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경제 키워드‘감세 & 관세’… 각 계층 미칠 영향은?
트럼프 경제 키워드‘감세 & 관세’… 각 계층 미칠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재당선됐다.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경제 정책은 관세와 감세로 요약된다. 공약대로 대대적인 감세 정책을 추진할 경우 세수에 구멍이

한인 유학생 3년만에 다시 감소세
한인 유학생 3년만에 다시 감소세

한국 학생 4만3천명 선반짝 증가후 다시 감소전체 유학생은 역대 최다 인도가 중국 추월해 1위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수가 3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에 군대 동원한다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에 군대 동원한다

‘국가비상사태’ 선언 밝혀내년 1월20일 이후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추방 작전에 군이 동원될 전망이다. 텍사스 지역 국경에서 주 방위군이 월경 이민자들을

대선 이후 주식·코인 급등…‘거품’ 위험 경고
대선 이후 주식·코인 급등…‘거품’ 위험 경고

주식펀드에 2008년 이후두 번째 많은 자금 유입   대선 이후 주식과 가상화폐가 너무 올라‘거품’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등에 몰

첫 덴마크 출신 ‘미스 유니버스’
첫 덴마크 출신 ‘미스 유니버스’

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첫 덴마크 출신 우승자가 나왔다. 전 세계에서 120여 명의 미녀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6일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내린 올해 제73회 미스 유니버스의

제조업 지수, 연말 샤핑시즌 맞아 개선 전망
제조업 지수, 연말 샤핑시즌 맞아 개선 전망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 수치 47.2에 비해 악화했다. P

자산 174억달러 호프… 전국 은행 랭킹 96위 ‘우뚝’
자산 174억달러 호프… 전국 은행 랭킹 96위 ‘우뚝’

3분기 전국 은행 순위 뱅크오브호프가 전국 은행 순위에서 100대 은행에, 한미은행은 200대 은행에 각각 랭크됐다. 또 미국에서 영업하는 15개 한인은행들의 총 자산규모는 473

미 사적지 선정 후 ‘워싱턴 핫플레이스’로
미 사적지 선정 후 ‘워싱턴 핫플레이스’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인기   수도 워싱턴 DC 북동쪽의 로건 서클 역사지구. 원형 교차로를 에워싸고 1875년부터 1900년대 초 사이에 지어진 빅토리아 양식 건물 135채가 밀집했

미국판 ‘기생충’… 6개월간 숨어 살아

90대 할머니 집 지하실서 ‘미국판 기생충’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 93세 노인 여성이 혼자 사는 집 지하실에서 6개월간 몰래 거주한 이삭 베탕쿠르

랜섬웨어 거액 사기범 한국서 체포

미국으로 송환해 기소 한국 법무부가 연방수사국(FBI)이 수사 중인 러시아·베트남 국적의 범죄인 2명을 한국 내에서 체포해 미국으로 송환했다. 연방 법무부는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