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핫틀랜타' 만든 코요태 애틀랜타 공연

지역뉴스 | | 2024-07-25 11:06:07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애틀랜타 공연, 비몽, 순정, 실연,떼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남녀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빽가·신지)의 '2024 미국 투어' 애틀랜타 공연이 24일 오후 7시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콜리세움에서 개최됐다.

공연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선 관람객들은 늦은 오후 쏟아진 소낙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기대에 찬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대기 줄 옆에는 한인 대표 프랜차이즈 WNB 팩토리에서 준비한 푸드트럭에서 치킨 샌드위치와 핫윙, 프렌치 프라이 등을 제공했다.

입장을 마치고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성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코요태는 '실연', '만남', '아하', '파란', '비몽', '순정'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사했고 좌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쉴 틈 없이 숨가쁘게 열창하며 춤과 관객과의 소통, 토크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공연에서는, 떼창에 이어 떼춤까지 그야말로 파티 그 자체였다. 

공연 마지막 곡이 끝났을 때는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 함성을 지르며 앙코르를 외쳤다.

코요태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에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화답, 마지막 앙코르 곡까지 열기 가득한 무대를 통해 애틀랜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코요태는 포스트잇 이벤트 '나 너한테 할 말 있어'를 통해 싸인 CD를 증정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엔 VIP 팬들을 위해 일대일 사진 촬영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한편 코요태는 22일 오후 애틀랜타에 도착해 애틀랜타에 머무는 동안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 캡틴 루이, 삼봉냉면, 두부공방 등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코요태는 오는 27일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코요태 미국 투어는 HUGH 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했다. 제인 김 기자

 

코요태의 '2024 미국 투어' 애틀랜타 공연이 24일 오후 7시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콜리세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좌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떼창과 떼춤으로 열띤 분위기를 즐겼다.
코요태의 '2024 미국 투어' 애틀랜타 공연이 24일 오후 7시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콜리세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좌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떼창과 떼춤으로 열띤 분위기를 즐겼다.

 

공연 중 관객들이 핸드폰 플래시로 화답하고 있다.
공연 중 관객들이 핸드폰 플래시로 화답하고 있다.
관객들이 야광봉을 흔들며 코요태 김종민의 노래에 맞춰 떼창을 하고 있다.
관객들이 야광봉을 흔들며 코요태 김종민의 노래에 맞춰 떼창을 하고 있다.

 

길게 늘어선 대기 줄 옆에 치킨 샌드위치와 핫윙, 프렌치 프라이 등을 제공한 한인 대표 프랜차이즈 'WNB 팩토리'의 푸드트럭.
길게 늘어선 대기 줄 옆에 치킨 샌드위치와 핫윙, 프렌치 프라이 등을 제공한 한인 대표 프랜차이즈 'WNB 팩토리'의 푸드트럭.

 

콘서트중 이야기 시간.
콘서트중 이야기 시간.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