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들 "조속히 비대위 구성해야"

지역뉴스 | | 2024-07-19 11:12:35

전직 애틀랜타 한인회장, 비대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직 회장 6명 18일 긴급회동 수습 논의

이홍기 당선 무효, 현 집행부 이사진 해체

 

전직 애틀랜타 한인회장 6명은 18일 저녁 도라빌 한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현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에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한인회 재건 및 정상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홍기 씨가 한인회장 입후보 공탁금을 한인회 계정에서 횡령해 납부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거취를 표명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이날 모인전직 한인회장들은 이씨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며 향후 한인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모인 전직 한인회장들은 최영돈(21대), 김경환(24대), 김백규(25대), 김의석(30대), 오영록(31대) 등이며 은종국(28대, 29대) 전 회장은 신병을 이유로 불참했으나 자신의 의사를 위임했다.

전직 회장들은 ▶한인회 공금을 이용해 회장선거 입후보 공탁금을 납부한 이홍기 회장의 제36대 한인회장 당선은 무효 ▶무자격인 이홍기씨가 임명 혹은 위촉한 집행부, 이사진, 고문단 및 자문위원의 즉각 해체 ▶한인회 정상화를 위해 전직 한인회장, 제 한인단체장 등이 모여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 진행 등에 합의했다.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한인회를 재건해 건강한 집행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다는데 다시 한번 뜻을 같이 했다. 박요셉 기자

 

지난 2019년 열렸던 전직 애틀랜타 한인회장 모임 모습.
지난 2019년 열렸던 전직 애틀랜타 한인회장 모임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