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켐프 주지사, 방한 마치고 귀국

지역뉴스 | | 2024-06-24 05:04:21

브라이언 켐프 방한, 조지아 주지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한국 대기업들과 회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방한을 마치고 귀국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방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간을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SK그룹, 기아, 한화큐셀, CJ푸드빌 등 조지아주에 대규모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의 리더들과 만남을 가졌다.

주지사실은 방한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한이 "한국과의 전략적 경제 개발 파트너십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방한의 목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방한 대표단에는 프로템의 존 케네디 회장, 홍수정 의원, 리먼 프랭클린 의원 등 주 선출직 공무원과 조지아 경제개발부(GDEcD), 조지아 환경보호국, 조지아 항만청 대표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조지아에서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기존 회사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2023년에 한국 기업은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주 전역에 걸쳐 12,60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3년 조지아와 한국 간 무역은 총 158억 달러를 넘어 조지아 전체 무역의 거의 10%를 차지했다.

켐프 주지사는 “군사적, 경제적으로 전 세계가 불확실한 시기에 미국 지도자들이 자유를 증진하고 공유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동맹국과 굳건히 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한민국과 조지아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우리는 양측의 파트너십을 통해 계속해서 기회와 이익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대, 기아, 한화, SK 등의 첨단 기업들의 투자에 이어, 작년에는 게인즈빌의 베이커리 공장에 CJ 가 4,700만 달러의 투자와 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발표한 바 있다. 김영철 기자. 

 

<사진: ANF 영상 캡처>
<사진: ANF 영상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