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귀넷, 여성 퇴역군인 오찬 개최

지역뉴스 | | 2024-06-14 07:58:08

귀넷 카운티, 여성 퇴역군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작년부터 연례 행사로 개최

여군 역할 인정 및 중요성 강조

 

귀넷 카운티가 6월 11일 여성 퇴역군인 오찬을 주최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작년에 처음 시행한 여성 퇴역 군인에 대한 두번째 연례 오찬을 11일 주최했다. 

귀넷 사법행정센터(Gwinnett Justice and Administration Center)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귀넷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트라키다 말도나도(Trakida Maldonado) 소령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했다. 

이번 오찬의 초청 대상에는 여성 퇴역 군인, 연방 및 지방 공무원, 지역사회 지도자, 퇴역 군인 지지자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대에서 이뤄지는 여성들의 공헌과 봉사, 희생을 인정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됐다. 

핸드릭슨 의장은 “군에 있는 여성들은 뛰어난 용기와 회복력을 보여 장벽을 무너뜨리고 국가에 훌륭하게 봉사했다. 그들의 기여를 존중하고 그들이 합당한 지원을 받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고 말하며, 이들의 국가봉사를 치하했다. 

미국에서는 1948년 여성군복무 통합법(Women's Armed Services Integration Act)이 발효되면서 여성의 군 복무가 공식적으로 허용되었으며, 이에 따라 여성은 영구적인 군 복무가 가능해 졌다. 처음에는 여군의 역할은 비전투 역할로 제한됐으며, 2013년이 되어서야 이 조항이 해제돼 여군이 전투 역할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복무할 수 있게 됐다. 김영철 기자. 

 

<퇴역 여군 모임. 사진: Gwinnett Daily Post>
<퇴역 여군 모임. 사진: Gwinnett Daily Post>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