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안전, 인프라, 경제기회 개선 중점
주민들 12월 31일까지 의견제시 가능
내년도 귀넷카운티 예산은 공공안전,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 개선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12일 2025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5년 예산안은 총 26억 5천만 달러이다. 여기에는 21억 달러의 운영 예산과 5억 4천 2백만 달러의 자본개선 예산이 포함된다.
헨드릭슨은 "2025년 예산안은 카운티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이며 귀넷에서 살고 일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공공 안전,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에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안전하고 성장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의 일부 투자 항목에는 E-911 커뮤니케이션 강화, 경찰서를 지원하는 지역 사회 서비스 요원 도입,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이 포함된다.
카운티는 또한 11월 5일에 유권자들이 교통 특수목적 지역선택 판매세(TSPLOST)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안된 예산은 귀넷카운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며,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사법행정센터의 재정서비스 사무실에서 종이 사본을 받을 수 있다.
커미셔너들은 12월 3일에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은 12월 31일까지 카운티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위원들은 1월 7일에 열리는 새해 첫 회의에서 2025년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