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귀넷 내년 예산안 26억5천만 달러

지역뉴스 | | 2024-11-13 11:44:52

귀넷 예산안, 2025 회계연도, 헨드릭슨 의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공공안전, 인프라, 경제기회 개선 중점

주민들 12월 31일까지 의견제시 가능

 

내년도 귀넷카운티 예산은 공공안전,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 개선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12일 2025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5년 예산안은 총 26억 5천만 달러이다. 여기에는 21억 달러의 운영 예산과 5억 4천 2백만 달러의 자본개선 예산이 포함된다.

헨드릭슨은 "2025년 예산안은 카운티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이며 귀넷에서 살고 일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다"며 "공공 안전,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에 투자함으로써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안전하고 성장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의 일부 투자 항목에는 E-911 커뮤니케이션 강화, 경찰서를 지원하는 지역 사회 서비스 요원 도입,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이 포함된다.

카운티는 또한 11월 5일에 유권자들이 교통 특수목적 지역선택 판매세(TSPLOST)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안된 예산은 귀넷카운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며,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사법행정센터의 재정서비스 사무실에서 종이 사본을 받을 수 있다.

커미셔너들은 12월 3일에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은 12월 31일까지 카운티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위원들은 1월 7일에 열리는 새해 첫 회의에서 2025년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귀넷 카운티 생명과학 산업단지 중심지로 도약

342개의 중소 생명과학 기업 보유생명과학 산업 분야의 주축 역할 조지아가 생명과학 산업단지로 지속성장하며 경제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조지아내 생명과학 산업에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크리스 카, 2026 조지아 주지사 출마 선언

52세 법무장관, 공화당 후보로 출마 선언  크리스 카(사진)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21일 2026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52세인 카는 공화와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조지아 결핵감염 절반 귀넷∙풀턴 등서

작년 246건∙∙∙1년전 대비 5.4%↓ 결핵 감염 환자수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되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조지아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로렌스빌, '겨울 랜턴 축제'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로렌스빌을 포함한 던우디, 벅헤드 등에서 볼거리 가득한 이벤트 5가지를 소개한다.  △ 던우디, '사운드 테라피'숲속에서 사운드 힐러가 진행하는 사운드 테라피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 14개 고교, AP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귀넷과기고 최고 등급 플래티넘맥클루어보건, 노스귀넷고 골드 14개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칼리지보드에서 선정한 2024년 AP 프로그램 학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메이드 인 조지아’ 아이오닉9 모습 드러냈다

20일 LA서 첫 일반 공개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  현대차가 대형 전기차 아이오닉9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했다. 아이오닉9은 조지아 현대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된다.현대차는 20일

[신앙칼럼] 차원 높은 감사(The High Level Of Gratitude, 합Hab. 3:16-1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여호와, 하나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뉴스칼럼] 슬기로운 연말모임 - 말조심

“아버지가 언제 그렇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60대의 백인남성은 기가 막혀했다. LA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는 그는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동부에 다녀왔다. 90대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파리드 자카리아 칼럼] 민주당의 세 가지 실수

언뜻 보기에 2024년 한해 동안 나라 안팎에서 치러진 선거는 팬데믹 이후의 혼란과 인플레이션에 휘말린 정치 지도자들을 한꺼번에 쓸어간 거대한 물결로 설명할 수 있을 듯 싶다. 지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이 아침의 시] 날의 이야기

‘남의 이야기’ 고영민  주말 저녁 무렵아내가 내민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러밖에 나왔는데아파트 옆 동 쪽으로 걸어가는할머니의 뒷모습에 깜짝 놀랐다영락없는 내 어머니였다돌아가신 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