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 메트로시티은행 등 후원
차세대 인재 창업 지원 설명회 열어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는 제1차 2024 월드옥타 애틀랜타 스타트업 & 글로벌 마케팅(W-OKTA ATLANTA Startup & Global Marketing) 사업설명회 및 갈라쇼를 12월 10일,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 아메시스트 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전 세계 한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옥타 글로벌 마케터 사업 연계 및 미국 현지 협력기관의 수출 인프라 연계 지원을 통한 스타트업의 애틀랜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배터리 회사와 애틀랜타 용접 회사 등 총 4개 회사가 그룹 1과 그룹2로 나뉘어 경연 대회를 펼친다. 경연 심사에는 이상훈 애틀랜타 총영사관 경제영사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맡을 예정이다. 심사 후 선정된 회사들에게는 경영 자문을 통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조중식 명예회장을 비롯한 신영교 고문, 박효은 명예회장, 오유제 명예회장, 남기만 명예회장, 박형권 명예회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나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실질적 경험과 조언을 통해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갈라쇼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티켓은 1인당 150불에 판매된다. 이번 설명회 및 갈라쇼에는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포함한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메트로 시티 뱅크, 퍼스트 IC 뱅크, 뷰티 마스터, GMC 블루가 후원한다.
제1차 2024 월드옥타 애틀랜타 스타트업 & 글로벌 마케팅 사업설명회 및 갈라쇼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옥타 애틀랜타 웹사이트(https://sites.google.com/view/oktaatlanta)에서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