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2025 메디케어 플랜, '새로운 혜택과 변경 사항'

지역뉴스 | | 2024-10-16 14:17:01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주요 변경 사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세 가지 주요 변경 사항 발표

 

한인 커뮤니티에 30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2025년 메디케어 플랜'의 변동 사항을 설명했다.

첫째, 혜택 공백이 없어진다. 파트 D 처방약 혜택이 세 단계로 구분되는 데, 먼저 '연간 회원부담액 단계'에서는 플랜에 처방약 회원부담액이 있는 경우, 회원은 이 금액의 약 비용 전액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최초 혜택 단계'에서 회원은 코페이나 공동부담액을 지불해야 한다. '위기 상황 혜택 단계'에서는 회원과 회원의 담당기관이 메디케어 혜택이 제공되는 약품에 대해 회원부담액에 대한 금액이 포함된 총 2천 달러를 지불하고 회원은 위기 상황 혜택 단계로 넘어가면, 플랜 연도의 나머지 기간 동안 메디케어 혜택이 제공되는 파트 D 약품에 대한 지불 금액은 무료이다.

둘째, 파트 D 처방약의 최대 회원 지출액이 더 낮아진다. 2024년에는 메디케어 회원이 보험 회사와 관계없이 파트 D 최대 회원 지출액이 8천 달러 였지만, 2025년에는 최대 회원 지출액이 회원과 회원의 담당기관이 2천 달러를 지불하면 회원은 플랜 연도의 나머지 기간 동안 메디케어 혜택이 제공되는 파트 D 처방약에 대해 코페이먼트 혹은 공동부담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회원부담액이나 보험료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셋째, 새로운 처방약 지불 플랜을 선보인다. 네트워크 약국에서 처방약을 받을 때 모든 회원 지출액 비용을 한번에 지불하는 대신, 월별로 지불을 분할할 수 있다.

메디케어의 연례 가입기간(AEP)은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가입된 메디케어 플랜은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AEP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800-303-8476(한국어 전화번호), 가까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정보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연례 가입기간은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다.<사진=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홈페이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트렌드] 아라비카 원두가격 사상 최고치
[경제 트렌드] 아라비카 원두가격 사상 최고치

커피값 계속 오른다브라질 등 작황 부진 커피 원두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덩달아 시중 커피 가격도 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등 커피 지출을 줄이고 있다. [로이터

황병구 명예회장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축제의 장으로"
황병구 명예회장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축제의 장으로"

미주한상총연, 내년 4월 애틀랜타서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한미 양국서 1만5천명 참여 독려…한국 문화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명예회장은 내

[비즈니스 포커스] '보다 아이케어' 오픈... '맞춤형 아이케어 서비스'에 집중
[비즈니스 포커스] '보다 아이케어' 오픈... '맞춤형 아이케어 서비스'에 집중

내년 1월 4일 그랜드 오프닝최첨단 기기로 정확성 높혀 “저희 병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특별하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스와니에 새로운 안과 병원 ‘보다 아이케어(VOD

국경 넘다 출산 10대 여성, 아기와 강제추방
국경 넘다 출산 10대 여성, 아기와 강제추방

의료지원 없이 국경에 방치임시 재입국허가 터커 거주AAAJ 도움  배상소송 제기  멕시코 국경을 넘어 불법입국하다 적발된 10대 임산부가 출산 뒤 적절한 의료조치 없이 강제퇴원 당

GMC 블루 박은석 회장 귀넷상의 체어맨스 클럽 합류
GMC 블루 박은석 회장 귀넷상의 체어맨스 클럽 합류

300여 경영자가 모인 최고 멤버십 레벨미국기업과 네트웍 통해 사업확대 기대 한인 종합건설회사인 지엠씨 블루(GMC Blue)의 박은석 회장이 지난 17일 귀넷상공회의소 최고 멤버

[애틀랜타 칼럼] 목자들의 성탄 준비

이용희 목사 목자라는 말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습니까? “양치는 목동들” 하면 평안한 안식과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팔레스틴의

교도소 재소자에 한인 사랑 전해
교도소 재소자에 한인 사랑 전해

김철식 선교사 스미스 교도소 집회소명교회, 연합장로, 중앙장로 봉사 조지아 남부 그랜빌 소재 스미스 주립교도소 1600명의 재소자들에게 한인들이 사랑의 나눔을 전하고 희망의 메시지

개스비 부담 던 올 성탄절 연휴 여행
개스비 부담 던 올 성탄절 연휴 여행

애틀랜타 평균 2.95달러여름철 대비 50센트하락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조지아에서는 37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330만명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디딤돌 선교회, 크리스마스 나눔과 돌봄 행사 개최

벧엘·제일장로교회, 장애인체육회, CBMC스와니지회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지난 21일 오전 8:30부터 다운타운 우드러프 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사역의 일환으로 70여명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카터와 고향 플레인스의 'Endless Love'

우체국 이름 ‘카터 앤  로잘린 카터’로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고 로잘린 카터 여사 고향에 있는 우체국 명칭이 이들의 이름으로 변경된다.연방상원은 지난 19일 조지아 플레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