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미치나에서 8일(현지시간) 한 수녀가 진압 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고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만류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발한 이후 군경에 의해 시위 참가자 50여 명이 숨지는 유혈 참사 속에서도 군정에 저항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치나 뉴스 저널 제공. ]
무릎꿇은수녀,미얀마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미치나에서 8일(현지시간) 한 수녀가 진압 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고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만류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발한 이후 군경에 의해 시위 참가자 50여 명이 숨지는 유혈 참사 속에서도 군정에 저항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미치나 뉴스 저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