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를 강타한 허리케인‘이타’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이타’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온두라스에서는 지난 9일 기준 5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과테말라에서도 150여 명이 사망·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이타’는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졌지만 마이애미 도심에서도 홍수 피해를 냈다. 지난 9일 마이애미 시내 도로가 온통 침수된 가운데 택시 한 대가 고장난 채 서 있다. [로이터]
허리케인 ‘이타’에 중미 피해 속출… 플로리다도 홍수
플로리다 | | 2020-11-11 09:09:51허리케인,이타,플로리다,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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