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에는 전국적으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귀넷에서도 15개 지역에서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시행된다. 이 중 한인 최대 밀집 지역인 둘루스에서는 2지구에서 모두 3명의 시의원 후보가 나서고 있고 스와니에서는 3,4,5 지구에서 각각 2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선택을 위해 이들 후보자들을 차례로 만나 소개하는 글을 싣는다 <편집자 주>


"투명하고 공개된 시 운영 지속할 것"


교사 출신, 스와니 시의원 4년차

"한인 시정활동 참여 환영"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데 다시 재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스와니는 안전하고 매번 수상하는 좋은 공립학교 시스템을 가진 도시다. 또 공원들과 트레일 등이 발달돼 있고 경제적으로 안정됐으며, 시민들이 시정 혹은 시에서 제공하는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여러 인종들이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도시다. 약 20년간 스와니에서 살아왔고 4년간 시의원으로서 일하면서 어느 시보다도 친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스와니 시의 특색을 살리고 삶의 터전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할일이 많다고 생각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앞으로의 시 운영방침은?

공직자로서 투명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현 스와니 시 의원들은 투명성을 지키기 위해 회의, 예산책정, 공청회 등 모든 기록들을 온라인에 업로드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시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들을 확충할 예정이다. 현재 스와니 시는 공원 신설 및 교통시설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관련 일을 도맡아 해온 시의원으로서 기차, 버스 등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활성화킬 예정이며, 도로개선 및 확장으로 교통체증을 줄이고, 타운홀 주차공간 확장으로 스와니 시로 유입되는 인구를 유치할 예정이다. 세율은 최대한 낮추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점

20여년간 스와니에서 교사로 살아오면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학교와 시에 여러 봉사활동을 해왔다. 나는 스와니 지역이 공공미술로 조지아주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한 공공미술 위원회의 설립멤버 중 한명이기도 하다. 4년간 시의원으로 일해오면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 및 녹지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왔으며, 지역 내 비즈니스 유입, 유치 및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왔다. 의회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주정부, 비영리단체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종차별 문제와 한인사회에 한 마디

스와니는 모두가 알다시피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다문화 도시다. 나도 이민자 2세로서 시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 및 시정에 출신, 빈부귀천의 차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시민경찰학교, 하비스트 팜 커뮤니티 가든, 스와니 페스트 커미티, 스와니 유스 리더스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또한 다각화하고 있다. 한국계-미국인들은 스와니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얼마전 마이클 존스 경찰청장으로부터 한인단체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는 한인들의 시정활동 참여를 적극 환영하며, 시와 한인 커뮤니티가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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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3지구 리네아 밀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