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크릭이 조지아에서 인종적으로 가장 다양한 곳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는 '인종별 다양성'을 주제로 종교, 문화, 정치 3개의 기준 지표로 나눠 지역별 다양성을 평가했다. 월렛 허브는 인종 및 민족의 다양성, 언어의 다양성, 출생지의 다양성 등의 3개의 기준 지표를 근거로 조사를 진했다.
주별 순위에서 조지아는 50개주 중 13번째로 인종적 다양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별로는 조지아 10개의 도시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인구구성이 가장 다양한 도시로는 잔스크릭이 선정됐다. 잔스크릭은 인종 및 민족의 다양성에서 121위, 언어의 다양성에서 34위, 출생지의 다양성에서 20위를 차지해 총점 62.53점으로 4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라즈웰(120위), 에선스(160위), 콜럼버스(183위), 애틀랜타(201위), 사바나(230위), 어거스타(261위), 매이컨(329위), 올버니(410위) 등이 올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