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조지아 뷰티협회
"공동구매·뷰티쇼 성과"
미주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손윤식)는 16일 둘루스 모나크홀에서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이은성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 손윤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2월 출범한 UGBSA는 회원들의 경쟁력 제고와 이익발전을 위해 공동구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9월에는 차별화된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해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정보 및 세미나를 제공하고 공동구매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호 부회장은 금년도 협회활동 및 신년워크샵, 세미나 개최, 낚시대회, 등반대회, 제2회 뷰티쇼 등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미미박 부회장은 27만 5,000여달러의 수입과 25만 6,000여달러의 지출 등 협회 재정을 보고했다.
손 회장은 협회 발전에 공이 큰 기획팀의 레이첼 장, 이현철, 이종훈, 홍정훈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홍재호 상임고문 단장에게 특별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명구 상임고문의 만찬기도에 이어 200여 참석자 전원은 홍재호 고문단장의 제창에 따라 다함께 건배했다. 2부 순서는 가수 김진 씨의 사회로 진행돼 게임, 장기자랑, 경품추첨, 합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조셉 박 기자
16일 미주조지아뷰티협회 송년의 밤에서 집행부 인사들이 건배하고 있다.
16일 미주조지아 뷰티협회 송년의 밤에서 협회 임원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