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BMW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한국 선수 200승 쾌거
3R까지 4타 차 뒤집고 임희정과 연장 승부 승리, 4개월 만에 세계 1위 복귀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5번 홀에서 고진영이 버디로 홀아웃하고 있다.[KLPGA 제공.]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통산 200승 쾌거를 이뤄냈다.고진영은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천72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