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 임윤찬 ‘최연소 우승’ 반 클라이번 새 역사 쓰다
미 최고 피아노 콩쿨임윤찬이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반 클라이번 재단>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18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임윤찬은 5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어 1위(금메달)를 차지했다. 2위는 러시아의 안나 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