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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낀 프란치스코 교황… 참사 때마다 위로하고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88세로 선종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오다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다. 특별한 마음은 그가 즉위 후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한국이었다는 점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역대 한국인 추기경 중 절반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고 파격 인사로 애정을 나타냈다. 한인 천주교 신자가 21일 한국 명동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서전 ‘희망’(Hope)의 표지를 바라보며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고 있다. [로이터]  ▲ 한국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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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미 소프틀리’ 팝스타 로버타 플랙 88세로 별세

 여성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 [로이터]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으로 유명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로버타 플랙이 24일 별세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2020년 평생공로상을 포함해 5차례 수상했고, 특히 1973년과 1974년 2년 연속으로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NYT는 “로버타 플랙은 솔과 재즈, 포크의 친근한 조화를 통해 1970년대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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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88세로 별세

‘태양은 가득히’ 등 명작프랑스 영화계의 전설로   걸출한 외모, 연기력, 카리스마로 지난 세기 지구촌 영화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알랭 들롱(사진·로이터)이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들롱의 세 자녀는 18일 AFP통신에 전한 성명에서 아버지 들롱이 투병 끝에 이날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남부 교외에서 1935년 태어난 들롱은 아기 때부터 탁월한 외모를 뽐낸 것으로 전해진다. 만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모친이 유모차에 ‘만지지 마시오’라는 문구를 적어놓은 적이 있다고 본인이 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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