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5개월새 최저 수준 하락…“매입 기회”
온수당 1,884달러로 하락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의 가격이 최근 채권 수익률(금리) 상승으로 인해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지난 18일 올해 3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인 온스당 1,883.70달러를 찍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금 시세 약세 상황에 대해 “경제 지표가 좋아 미국 금리 수준이 높게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은 기준 금리와 채권 수익률 시세에 민감하게 반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