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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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한인가족에 화마…가장은 끝내 못 깨어나

라카냐다 제이콥 성씨 숨지고 가족 2명 부상 라카냐다 한인 주택 화재 최초 신고자이자 이웃 주민인 조이스 이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관이 31일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라카냐다 지역의 한인 주택에 야심한 새벽시간 화마가 덮쳐 60대 한인이 사망하고 일가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참극이 발생했다.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늘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가장인 67세의 제이콥 성씨는 이웃 주민들과 구조요원들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

사건/사고 |잠자던 한인가족, 화마에 참극 |

‘참극현장’ 댄스교습소 단골

몬트레이팍 총격범 누구경찰에 의해 수습되는 총기난사범 휴 캔 트랜의 시신 [연합뉴스 자료사진]음력 설 전날인 21일 몬트레이팍 댄스 교습소 ‘스타 댄스 스튜디오’에서 총기난사를 벌인 후 칸 트랜(72)은 약 10∼20년 전에는 이곳의 단골고객이었다고 뉴스채널 CNN이 그의 지인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댄스 교습소는 현지 중국계와 베트남계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사교 모임장으로 전해졌다. 트랜이 총기 난사를 벌였을 때도 중년 회원들이 음력 설을 앞두고 모여 광장에서 추는 ‘광장무’를 연습 중이었던

사건/사고 |‘참극현장’ 댄스교습소 단골 |

‘통제 불능’ 화마에 휩싸인 캘리포니아

맥키니 산불로 2명 사망  지난달 31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클래머스 국유림의 진입로 옆에 차들이 불에 탄 채 방치돼 있다. [로이터]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고 있는 북가주 맥키니 산불로 최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가주소방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최북단 시스키유 카운티 산악지역에서 발생한 매키니 파이어의 불길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은 채 5만5,000에이커 이상을 태우며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당국은 지난 1일 화재 지역 차 안에서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발표했으나 세부 사항을 알

사회 |화마에 휩싸인 캘리포니아 |

주택가 화마에 어린이 7명 등 13명 사망

필라델피아 듀플렉스 화재감지기 작동 안해5일 화재가 발생한 필라델피아의 한 타운홈에 소방관과 경찰이 배치돼 있다. <필라델피아 소방국 트위터>필라델피아의 주택가에서 불이 나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숨졌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소방국은 이날 새벽 페어몬트 지역에 있는 3층짜리 듀플렉스 2층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6시40분께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타는 냄새가 나고 커다란 비명이 울려 잠에서 깬 뒤 이 건물 2층

사건/사고 |주택가, 화마,필라델피아 |

“화마에 모든 것 잃었지만… 살았으니 다행”

“가진 것 모두 화마에 잃었어요. 그래도 살아있으니 다행입니다”지난달 31일부터 리버사이드 카운티 일대와 샌버나디노 국유림을 덮쳐 총 3만2,0000에이커를 전소시킨 대형 산불에 한인 70대 부부가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특히 이들 부부는 타주에서 은퇴한 뒤 인생의 황혼기를 남가주에서 보내기 위해 리버사이드 카운티 체리밸리에 안착했다가 뜻하지 않은 화마로 소중한 보금자리가 모두 불타버린 데다 주택 보험까지 들어있지 않아 가진 것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다.한인 빌 이씨와 이원경씨

|산불,한인,부부 |

'지옥'으로 변한 '낙원'... 화마에 삼킨 산간마을

캘리포니아 북부 파라다이스시대형산불에 전소...벽돌만 남아 주민 23명 사망에 실종 110명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290㎞ 떨어진 시에라네바다 산맥 산자락의 산간마을 파라다이스(Paradise). 뷰트 카운티에 속한 파라다이스 마을은 '낙원'을 뜻하는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1800년대부터 조성된 이 마을은 동쪽으로는 플러머스 국유림, 남쪽으로 오로빌 호수가 있는 캘리포니아의 전형적인 전원 타운이다.서부개척시대 전통을 간직한 골드 너깃 뮤지엄이 타운에 있는 거의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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