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54주년] 한인 언론계 선도… 커뮤니티 역사의 ‘등불’되다
한국일보 미주본사 54년의 역사미주 한인 최대, 최고의 언론으로 창간 54주년을 맞은 미주 한국일보 윌셔 사옥. 54년 전 오늘. 한인들에게는 아직 척박하기만 했던 이민의 땅 미국. 그 중심이 되는 천사의 도시 LA에서 1969년 6월9일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됐다. 미주 한인사회에서‘언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한국일보’가 힘차게 발을 내디딘 것이다.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는 54년의 세월 동안 미주 한국일보는 늘 깨어 있고, 늘 앞서가는 언론으로 한인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자리매김해왔다. 창간 54돌을 맞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