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증오범죄 피해자 15% 한국계…'중국계로 오인'
미 인권단체, '코로나 증오범죄' 현황 발표…유형별 첫 통계중국계 40%로 1위…언어폭력이 70%, 여성이 2.3배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확산한 가운데 피해자의 15%가 한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아시안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안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A3PCON·이하 위원회)는 최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 증오 범죄 현황을 공개했다고 18일 학술언론단체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가 전했다.코로나 사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