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불안’에 자동차 여행 증가
메모리얼데이 연휴 3,940만명 예상전년비 3.1% 상승·20년만 최대항공편 이용 1.7% 증가 그쳐 지난해 메모리얼 연휴 기간 10번 동쪽 방향 프리웨이가 LA를 벗어나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차량들로 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 [박상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무역전쟁이 미국 소비자 신뢰를 흔들고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항공편 대신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을 선택하는 미국인이 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미 자동차협회(AAA) 자료를 인용해 ‘메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