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차단·이상기온 ‘겹악재’… 쌀값 12년만에 최고
가중되는 세계 식량 위기 국제 쌀 가격이 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상기후로 아시아 주요 쌀 수출국들이 생산과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밀 가격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러시아 전쟁 중 곡물 수출을 보장하는 흑해곡물협정이 종료된 데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본격화하는 등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를 둘러싼 전황이 복잡해지면서다. 전쟁과 이상기후가 세계 식량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최근 발표한 쌀가격지수는 7월 129.7로 2011년



